나쁜 상사 상대하는법 대처하는법

 

나쁜 상사도 처음엔 좋은 상사일 수 있다 

 

어차피 20%의 상사는 무조건 트집을 잡고 

 

당신이 행동할 수 없는 영역에서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서 공격해 들어오므로 

 

20%는 버려야 하겠지만 

 

80%는 건져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도 물론 쉽지는 않고 

 

이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60%의 상사는 나쁜 상사로 굳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대처법을 숙지하자 

 

 

처음에는 여지가 있다 

 

그때 잘해야 한다 

 

잘 생각해봐라 

 

혹시 나쁜 상사라고 해도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고는 해도 

 

그래도 본인이 조금 더 노력했다면 뭔가 가능성이 있는 일이 있진 않았었는지 

 

 

내 경우엔 악마 상사였지만 

 

착한척을 해야 해서 

 

탕비실에서 이것저것 챙겨먹으라고 말해준 적이 있었다 

 

그때 오히려 더욱 오버해서 

 

보통의 경우 그냥 알겠습니다 정도로 미소로 답할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상사에게 가서 

 

정말 감사해서 와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 스몰토크를 좀 더 하고 자리로 돌아갔다 

 

 

이런 잠시라도 잘해주려는 그 틈을 어쩔 수 없을 때 파고들어야 한다 

 

 

당신을 혼내려고 할 때 그걸 극복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챙겨주는 순간이 있다 그걸 기회로 붙잡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나쁜 상사가 되기 전에 대처하라

 

 

물론 나쁜 상사가 있다 해서 그게 당신의 잘못은 아니다 

 

빠르게 이직해서 새로운 기회를 노리는 방법도 있다